광주 북부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2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52살 김 모씨의 빈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32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서는
세차례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집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샤워를 하고 속옷을 갈아입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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