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20대 절도범, 빈 집 절도에 샤워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1 12:00:00 수정 2009-01-11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2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52살 김 모씨의 빈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32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서는

세차례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집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샤워를 하고 속옷을 갈아입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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