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와 중소 조선사에 대한 신용 위험평가
결과가 이번주중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지역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에 따르면
주채권 은행들은
전국 92개 건설사와 19개 조선사를 대상으로
신용에 대한 등급 평가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금융당국에 결과를 제출합니다.
이 평가에서 부실징후기업업을 뜻하는 C등급을
받으면 워크 아웃 즉 기업 개선 작업 절차를,
부실기업인 D등급은 퇴출 절차를 밟게 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9개 건설사와
7개 중소 조선사가 평가 대상에 포함돼 있어
지역 경제계가 긴장속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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