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제한 경쟁 공사의 입찰 금액을

상향 조정하기로 해 지역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제한경쟁' 공사의 대상금액을

일반건설의 경우 50억 원에서 고시금액인

76억 원 미만으로,

전문건설은 5억 원에서 7억원 미만으로

각각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국가계약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경우

경기침체로 수주난을 심하게 겪고 있는

광주전남 중소 건설 업체들에게

공사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