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오른
17만 3천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가
차례용품 28개 품목에 대해
광주와 서울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올 차례상 비용은
평균 17만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5만7천 원 보다
10.4%가량 오른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돼지 목삼겹 1kg이
지난해 9천100원보다 46% 가량 오른
만3천270원에 거래됐고, 닭고기는 3kg에
만4천50원에 거래돼
34% 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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