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20여 가구 정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3 12:00:00 수정 2009-01-13 12:00:00 조회수 1

오늘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망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기사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지금 이 시각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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