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망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기사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지금 이 시각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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