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화폐 수급량 크게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4 12:00:00 수정 2009-01-14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화폐 수급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광주.전남지역에 공급한 화폐는

2조 천억원 , 회수한 화폐는

총 2조2천 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와 15% 감소했습니다.



화폐 수급이 줄어든 것은

2007년부터 1만원권과 1000원권이 새은행권으로 바뀌면서 수급이 이례적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국적으로도 수급 규모가 16% 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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