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에서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
청보리 등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만 9천여 헥타르로 늘려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료작물 생산량도
4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도내에서 사육되는 전체 소 가운데
31퍼센트인 13만 7천마리를
일년 동안 먹일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전라남도는
조사료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백억원을 투입하고
조사료 생산용 공동 기계장비 예산 218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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