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짝퉁 굴비 논란에 법성포 된서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5 12:00:00 수정 2009-01-15 12:00:00 조회수 0

설 대목을 앞두고

중국산 짝퉁 굴비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영광 법성포 굴비 판매상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영광 굴비 특품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모 방송사 고발 프로그램에 영광 굴비가

방송된 이후로 주문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대해 특품 사업단은 중국산 굴비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판매점은 법성포가

아니라 영광읍에 있는데 법성포에 있는 대다수

업체들이 매도당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광군 전체 굴비 가공업체는

모두 5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430여 곳은 법성포에,

나머지는 영광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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