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들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주옥같은 옛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술의 나라,
스페인 영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도 영화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줄 앤 짐>
프랑스 영화계의 대모로 불리는
잔느 모로에서부터,
까미유 끌로델로 잘 알려진 이자벨 아자니
그리고 화니 아르당과 줄리엣 비노쉬까지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매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랑스 여배우 16명의 대표작품
19편이 지난 8일부터 광주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INT▶ 관객
이름하여 불여우 열전,
이달 초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상영되고 있는데 광주에서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INT▶ 관객
프랑스 영화의 뒤를 이어서는
스페인 영화의 거장,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걸작 영화들이 광주 관객들을 찾습니다.
화가 고야의 예술혼과 사랑을 영상에 담은
작품 등 모두 8편의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다채로운 영화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INT▶ 극장
스크린 가득 옛 향수와 낭만을 느끼게 해주는
유럽 영화들이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 식상한
이지역 영화 애호가들에게 또다른 명화를
맛보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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