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 별관 해법 찾기 막바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6 12:00:00 수정 2009-01-16 12:00:00 조회수 0

옛 도청 별관 보존 문제를 놓고

5.18 단체들이 해법을 찾기 위해

막바지 의견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구속부상자회 등 5.18단체들은

도청 건물을 원형 보존해야한다는

당초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별관의 1/3만 보존하는 안과

철거후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놓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별관 건물 일부를 보존하는 방안은

건축 기술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조형물을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옛 도청 문제와 관련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는

5.18단체 대표들을 수시로 만나

합리적인 해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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