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도액 30% 증가(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6 12:00:00 수정 2009-01-16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 사업체들의

지난해 부도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사업체의 총 부도액은

2천5백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0%가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지역내 부도업체 수는 186개로

전년보다 26개가 늘어나

지역의 경기불황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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