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업체들의
지난해 부도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사업체의 총 부도액은
2천5백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0%가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지역내 부도업체 수는 186개로
전년보다 26개가 늘어나
지역의 경기불황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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