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학원가 방학특수 사라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8 12:00:00 수정 2009-01-18 12:00:00 조회수 1

경기침체의 여파로

겨울 학원가 방학 특수가

사라졌습니다.



대표적인 방학특수 업종인 운전학원의 경우

올 겨울 수강생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고 20 퍼센트까지 줄었습니다.



방학기간 학생들이 자주 찾는 영어 학원도

토익과 회화 등 주요 강좌의 수강생이 크게

감소해 운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학원 수강생 감소는 경기 침체 속에

주요 고객이던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자기 계발를 위한 투자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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