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사업 반대 여론 5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9 12:00:00 수정 2009-01-19 12:00:00 조회수 1

광주 시민 절반 이상이

4대강 정비사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사회조사연구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응답자의 52%가

사실상의 대운하사업이라며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29%에 그쳤습니다.



또 제이프로젝트 등

지역의 대형사업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38%가 정부의 지원 부족 때문이라고 답했고

24%는 자치단체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원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서 ±3.1%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