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음식점과 상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반음식점과 식육점, 청과상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소 등
모두 35곳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쇠고기와 돼지고기, 쌀 등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9곳에 대해서는
590여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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