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부 학교 `부적절 운영'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9 12:00:00 수정 2009-01-19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일부 학교와 산하 기관의 부적절한

학사운영과 회계처리 등이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일선 고교 6곳과 산하 기관

2곳 등 8곳 에 대해 감사 실시해

모두 18건을 적발했습니다.



감사 결과 34명이 주의, 15명이 경고조치를

받았고 과다 지급된 270만원이 회수되는 등

재정상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북구 모 고등학교의 경우

1학년 특정 과목의 9문제를 2006년부터 3년간 그대로 출제했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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