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민단체 FTA시위 앙금 풀릴 지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9 12:00:00 수정 2009-01-19 12:00:00 조회수 0

지난 2006년 한미 FTA시위 과정에서 생긴

광주시와 농민단체의 앙금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풀릴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청 주변에서

농민연대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한미FTA 반대 시위 과정에서

시청사가 파손된 것과 관련해

농민단체가 2억3천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는 대신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우라는

법원의 화해 권고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광주시청 직원들은

판매 수익금을 높이고 농민들도 돕기위해

설선물을 이곳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