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재래시장 지금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19 12:00:00 수정 2009-01-19 12:00:00 조회수 0

(앵커)

설 대목을 맞은 재래시장은 여전히

장사가 안된다는 푸념이 넘쳐납니다.



평소보다 손님들의 발길이 다소 늘긴했지만

지난 추석보다 못하다는 하소연들입니다.



경제 살리기 운동본부는 시장 연합회와 함께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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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재래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상인들은 평소보다 손님이 늘긴했다면서도

하나같이 장사가 안된다는 하소연 뿐입니다.



씽크 (홍어집 아줌마)



지난 추석 때가 그래도 더 나은 편이었다는

말도 들립니다.



씽크



반면에 싼 값을 기대했던 손님들은 만만치 않은 가격에 놀라는 기색입니다.



병어와 민어 한마리씩ㅇ에 7천원,부서는 5천원,



이광주씨는 차례상에 올리기위해

병어와 민어 2마리씩, 조금 더 싼 부서는

3마리를 골랐습니다.



씽크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에

설 대목이 지나면 얼마나 더 장사가

안될 것인지 재래시장 상인들은 걱정이 큽니다.



인텨뷰 상인대표



이런 걱정을 반영하듯

동네 경제와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운동이

시민단체 한켠에서 시작됐습니다.



선물과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고

재래시장을 가족 단위 경제 체험과

역사 문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제시됐습니다.



씽크



" 활성화 축제를 정기적이고 지속즈오 개최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



이번에 시작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숨만 나오는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 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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