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 지구에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경남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하청업체의 자금 압박 등이 우려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수완에너지 주식회사의 대주주인
경남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아직 공사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지역 업체 6곳이 자금 압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수완에너지가 경남기업에 지급해야 할
700억원의 기성 미지급금을
채권단이 조기 상환하라고 압박하거나
압류 등을 실시할 경우 에너지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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