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이 중재에 나선 가운데
시민단체와 5.18단체들이 오늘 (21일)
공동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와
도청보존을 위한 공대위는
오늘 30여개 단체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도청 별관 존폐에 관한 공동 대안을 마련해
중재를 맡은 민주당 박주선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공대위는 부분 보존이나
완전 철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박 의원 측에 문제 해결을 위임한다는
입장이어서 오늘 연석회의에서
어떤 공동안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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