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이 퇴출 대상기업에 포함되자
광주시가 대주건설 입주민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대주건설은 광주지역에 10여개 단지의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 가운데
2천3백여 가구를 분양했습니다.
광주시는 대주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 등이
전 세대에 보증계약을 맺고 있어서
회사가 청산되더라도 납입금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한주택보증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각 지치구와도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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