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잇따른 인사에서
호남 소외가 현실화되면서
지역민의 상실감과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단행된 장,차관급 인사에서
대구,경북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호남은 이귀남 법무부 차관 등
차관급 출신 3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국정원장과 경찰청장 등
권력과 사정기관 핵심 요직이 경상도 출신으로
채워져 호남 소외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3급 이상 정부 요직에 호남 출신이 극히 드물어 다음 인사 때에도
지역출신이 핵심요직에 앉을 확률이 적어지는등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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