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변호사 수 8년만에 "줄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0 12:00:00 수정 2009-01-20 12:00: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의 변호사 숫자가

8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변호사 수는

광주 160명, 순천 33명등

모두 213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이 줄었습니다.



이 지역 변호사 수는 지난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변호사회는 불황의 영향으로 개업보다는

대형 법무법인이나 기업 법무팀에서

경력을 쌓으려는 연수원 수료자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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