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제수용품, 이렇게 고르세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2 12:00:00 수정 2009-01-22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 수입산 농산물이 넘쳐나면서 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고르기 쉽지 않으시죠?



주부와 함께 동행한 양현승 기자가

품질좋은 국산 농산물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END▶

◀VCR▶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들른 새내기 주부

차미현씨..



수입산이 많은 나물류를 고르는 것부터

까다롭기만 합니다.



◀SYN▶서옥희/채소류 상인

/중국산이 색이 더 검고, 국산은 붉은 빛이

조금 감돌고.../



우선 도라지,



씹어봐서 질기고 뻣뻣하다면 대부분

수입산입니다.



토종 밤은 알이 굵고 윤기가 흐릅니다.



닭고기는 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한 데 수입산은 냉동되기 때문에

대부분 모양이 짓눌리거나 없기 때문입니다.



조기는 배쪽에 황금색이 돌고 몸통이

두툼한 것이 국내산입니다.



◀SYN▶ 박화순씨/수산물 상인

눈이 맑고 노란색이 감돌아야../



사과는 흠집이 없고 붉은색을 띨수록 맛이

좋습니다.



S/U)대추를 중국산과 국내산으로 구분하는

좋은 방법은 대추를 이렇게

한움큼 쥐고 흔드는 겁니다.

소리가 나지 않으면 국내산입니다.//



신선도가 생명인 쇠고기는 선홍색을 띠고

지방층은 흴수록 좋은 상품입니다.



◀INT▶김정내 /축산물 상인

한우는 생으로 자르니까 거칠고 수입은 얼려서

자르니까 반듯하다..



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했다면 설차례상,

마지막으로 빠트리지 말아야 할 것은

정성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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