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재개발지역 강경 진압 참사를
규탄하는 촛불 문화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소수 약자의 주장에 폭력으로 맞서는
강경 진압이 이번 참사를 불러 왔다며
진상규명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또 건설 업체의 이익만 생각하는
몰아내기식 재개발을 중단하고
세입자들의 이주와 생계를 보장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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