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주의' - R(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3 12:00:00 수정 2009-01-23 12:00:00 조회수 0

◀ANC▶

올 설에는 전남 동부 지역 바닷길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가능성이 높아

귀성길이 순탄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여수 여객선 터미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처럼 설렙니다.



◀INT▶

◀INT▶



하지만 올 귀성길은

예년과 달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동부 남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거문도 방면 여객선은 주말까지 모두 통제되고

연안 항로는 기상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INT▶



고속도로 상황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설 연휴 귀성길은 25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귀경길은 26일 정오부터 오후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순천과 곡성 등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 기관별로 폭설 대비에 나섰습니다.



◀SYN▶



여수기상대는 설 연휴 내내

바람이 많이 불고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다

오는 29일부터나 추위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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