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 설 자금 방출 30%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3 12:00:00 수정 2009-01-23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설 자금 방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을 통해

광주전남에 방출된 설 자금은

2천7 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액수로는

천14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설 방출 자금은 설 전 10 일간의 영업일 동안

한국은행이 발행한 돈 중 환수된 액수를

제외한 순 발행액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감소 현상은

경기 부진으로 지역 기업들의 생산과

고용부진이 심화하면서 지역의 소비심리가

위축된데 크게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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