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한 달여 앞두고
대학가 인근 원룸의 월세와 전세 값이
상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대학가 주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 호남대 등 대학가 인근
원룸을 중심으로 입주를 원하는 문의전화가
늘고, 실거래도 활발해지면서
가격이 올라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값이 싼 원룸은 매물이 나오자
마자 계약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쯤이면
대학가 자취ㆍ하숙비도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