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순천만에서 집단폐사한 철새들은
농약중독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 야생 동물 구조관리센터는
지난달 6일 부터 폐사한 철새 일부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에 보내
원인분석을 의뢰한 결과
'포스파미돈'이라는 농약성분에 중독돼
죽은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이 확인됨에 따라
누군가 고의적으로 철새들을 잡기위해
농약을 이용했을수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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