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연휴동안 성묘객들을 위해
광주시립묘지로 향하는 버스편이 늘어나고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설연휴 동안 필요한 생활정보를
이계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광주시립묘지에 가려면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설연휴동안 시립 공원묘지를 지나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은
하루 32차례에서 36차례로 증편됩니다.
또한 증심사에서 장등동을 오가는
지원 35번 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됩니다.
설 당일 시립묘지 주변 도로에서
일방통행이나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되진 않지만
2.5톤 이상 화물차는 통행이 제한됩니다.
동복수원지의 수몰지역 성묘객들을 위해
연휴 마지막날까지
순찰용 선박 2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연휴동안 병원과 약국이 당번제로 문을 열고
설날에는
보건소와 진료소가 비상진료를 합니다.
응급환자가 생겼거나
문을 연 병원을 알고 싶을 때는
1339번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날에는 수거가 되지 않습니다.
가정용 LP 가스 판매업소는
연휴동안
각 자치구별로 5곳 이상 정상영업을 합니다.
보다 자세한 설연휴 생활정보는
자치단체 종합상황실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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