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별관 이달 말 분수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3 12:00:00 수정 2009-01-23 12:00:00 조회수 1

옛 전남도청별관 철거 문제로

문화전당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지난 이달 말이 문제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광부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오는 29일 광주에서

올해의 문화중심도시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도청별관 철거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5.18 단체와 시민단체들도 같은 날

연석회의를 열고 별관 철거와 관련한

최종적인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5.18 단체의 위임을 받아

문광부 추진단을 상대로

본격적인 중재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달말이 문제 해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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