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귀성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영광군 불갑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귀성 중이던 1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소나타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46살 윤 모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씨가 화물차 뒷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이를 확인하는 사이에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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