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큰 혼잡을 빚었던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완전히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어제 밤 늦게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면서
서울에서 내려오는 막바지 귀성차량들은
현재 막히는 곳 없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오늘 오전까지는 비교적 한산하겠지만
오후부터는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이제는 상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 이후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 사이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발 전에
교통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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