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등 궂은 날씨로
전남 섬지역을 찾은 귀성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해운조합에 따르면
설 연휴동안 7만 8천 명이
전남 섬지역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58%인 4만 5천 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3일부터
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도가 일었고,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도 교통대란이 일어나는등
궂은 날씨로 귀성을 포기한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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