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개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29 12:00:00 수정 2009-01-29 12:00:00 조회수 1

(앵커)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예정 시점이

불과 3년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2년까지 전당 건물을 짓는 일도 중요하지만

전당의 알맹이를 채울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개발은 더욱 시급한 일이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2012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개관까지 불과 3년여 밖에 남지 않은 겁니다.



이 때문에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민주 평화교류원 등 문화전당 5개 시설을 채울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콘텐츠 수집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가

문화콘텐츠 발굴과

제작과정에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병훈'연차별로 계획 수립해 진행'



문화전당은 지상공원화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등을 통해서

친환경 건물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2012년 전당 개관에 맞춰

주변지역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고

문화벤처타워 등 배후시설을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문화전당이 무등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당 주변에 새로 짓는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해

조망권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문화전당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추진단은 문화전당 건립을 위해

올해 책정된 예산 1140억여 원을 조기 집행해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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