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영산강 뱃길 살리기 사업은 정부의 운하와는
무관한 사업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나주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영산강에 띄운 황포 돛배는
3년 전부터 준비해 운영에 들어간 것이라며,
지난해 대선 공약으로 나온
대운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남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점차 경쟁력과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산업화 시대 이후 뒤쳐진 전남이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지를
도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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