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생존불씨 남았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30 12:00:00 수정 2009-01-30 12:00:00 조회수 0

◀ANC▶

퇴출결정이 내려진 C&중공업이 매각을 통해

생존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열릴 예정인 채권단 회의에서

매각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정부와 은행권으로부터 D등급을 받아

퇴출위기에 몰린 C&중공업,



출입구부터 봉쇄된 채 찬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110여개 협력업체들은 줄도산을 우려하며

앞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최정화 대표*협력업체*

"대책을 세워줘야지.어떻게 살란 말인가요"



이같은 분위기속에 C&중공업의

최대 채권기관인 메리츠화재는 퇴출 대신

해외 펀드에 매각하는 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이용혁 과장*메리츠화재*(C/G완제)

"퇴출 대신 살려보자는 취지로 매각 검토하는

안 채권단 회의에 상정 예정"



다음 주로 연기된 채권단 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되면 2월 중순이전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 극적 회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워크아웃이 개시된 대한조선은

다음달 3주간의 실사를 거쳐 구체적

회생방안이 마련될 예정인데 실사 이전

자금 지원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