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녹색한우 명품 겨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1 12:00:00 수정 2009-02-01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 명품 한우의 공동 브랜드 개발이

권역별 축협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엄격한

출하기준 적용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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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천53가구의 사육 농가들이

공동개발 사료를 먹이고 있는 녹색한우입니다.



회원 농가들이 키우는 녹색 한우는

5만8천여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녹색한우사업단은 목포무안신안축협과

나주 해남 강진 영암 등 서부권 8개 축협이

공동출자 형태로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전남의 한우 공동사업은 중부권 순한 한우와 서부권 녹색한우 두 곳이고

군 축협에서 자체 추진중인 함평천지 한우와

영광.담양등 5곳으로 늘었습니다.



순한한우는 대형유통 업체와 독점계약으로

안정기반을 구축했으며 녹색한우도

농협 통합브랜드인 안심한우와 협약을 맺고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 2백여 마리 물량을 수도권농협

18개 유통점에 공급한 데 이어 자체 매장개설을

통해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INT▶나상옥 목포무안신안 축협장

*녹색한우 사업단 협의회장*



지금까지 주요 판매지인 수도권 도축 시설을

이용했으나 전남에서도 도축이 가능해져

물류비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INT▶ 임정균 축산농가

*영암 신북면*



녹색한우 사업단은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사료 개발과 육질등급 등 엄격한

출하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명품 한우의 성공여부는 농가 사육에서 가공 판매까지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달려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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