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별관 이주 초 연석회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1 12:00:00 수정 2009-02-01 12:00:00 조회수 0

옛 전남도청 별관의 부분 철거 범위를 놓고

5.18 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이번 주 초

최종 입장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5.18 단체와 시민단체들은

도청 별관을 일부 철거하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오늘이나 내일

철거 범위에 대한 입장을 조율해

중재를 위임받은 민주당 박주선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당초 시민단체는 지난 주

5.18 단체와 최종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지만

내부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서 연기했습니다.



한편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일부 철거안에 대해

합의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어서 중재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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