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20분 쯤
영암군 학산면 목동마을 앞 도로에서
에틸렌을 실은 트레일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기사
45살 유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30여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가 난 두 차량이 불이 나
관광버스는 전소됐지만
에틸렌 탱크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아서
추가 인명피해는 면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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