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교통사고 30여명 사상 (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1 12:00:00 수정 2009-02-01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0시20분 쯤

영암군 학산면 목동마을 앞 도로에서

에틸렌을 실은 트레일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기사

45살 유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30여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가 난 두 차량이 불이 나

관광버스는 전소됐지만

에틸렌 탱크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아서

추가 인명피해는 면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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