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세상인 등에게 돈을 빌려준 뒤
최고 500%의 이자를 받은 29살 김 모씨 등
1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사채 광고를 낸 뒤 급한 돈이 필요해 찾아온
영세 상인 등 5백여명에게 1인당 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모두 24억여원의 돈을 빌려주고
연 100%에서 576%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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