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바닥, 영농차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2 12:00:00 수정 2009-02-02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가을부터 가뭄이 계속되면서

영농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2천 2백여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7 퍼센트로

평년 저수율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또 장성댐과 담양댐 등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4대 다목적댐도

평균 저수율이 45 퍼센트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달 중순부터

논물 가두기 작업에 들어가야 하지만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돼

봄농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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