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고교, 사물함 설비비용 학생 전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2 12:00:00 수정 2009-02-02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일부 학교들이

교실 내 사물함 설치비를

학생들이 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위원은

오늘(2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현안질문에서

중학교 7곳과 고등학교 10곳 등

모두 17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사물함 설치비를 내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장위원은 책걸상과 같은 교육시설인

사물함 비용을 학생에게 내도록 한 것은

결국 학부모에게 전가한 것이라며

교육청은 사물함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구입방식과 내구연한 등의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