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디자인을

문화도시에 걸맞게 개선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후진 의원은

광주 시내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었지만

대부분 판에 박힌 모습을 하고 있어서

문화도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외국의 많은 문화도시들과

국내 도시들도 공동주택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에서도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아파트 설계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건축 문화 개선에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