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광주로 유치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을 모으기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되고
국제 대학 스포츠연맹 집행위원들을 상대로 한
유치활동도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광주가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 가운데
첫번째는 시민 열기 확산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계와 시민단체 대표등 60명이
'범시민 지원 추진 협의회'를 꾸려
U대회 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을 벌입니다
오는 11일 15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지원단'이 발족되면
U대회 유치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정재'힘을 모아 꼭 유치하도록'
U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광주시와 유치 위원회의 활동도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c.g)
/오는 17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맞춰
국제 대학스포츠연맹, FISU집행위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3월 14일 U대회 유치신청서 제출,
4월로 예정된 후보도시 현지실사,
5월 23일 개최 도시 결정 등의 일정을 근거로
득표활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이기신 '확고한 지지기반 마련할 터'
(c.g)
/2015년 U대회 유치전에는
6개 나라 8개 도시가 뛰어든 가운데
캐나다 애드먼튼이
광주의 유력한 경쟁 상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U대회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광주시가 이번 유치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한
득표 전략 마련이 요구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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