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생가 논란 법적분쟁 재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4 12:00:00 수정 2009-02-04 12:00:00 조회수 1

중국 혁명음악의 대부 정율성 선생의

생가 문제로

또 다시 법적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정율성 기념사업회는

황일봉 남구청장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 허위

사실 유포등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남구청은 정율성 선생의

가짜 친필이력서를 만들고, 정율성 선생의

형님이 살았던 곳을 생가라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구청도 지난달 29일 '정율성로' 개통식 행사장에서 빚어진 물리적 충돌과 관련해

기념사업회를 업무방해 등으로 맞고소하기로

하는등 법적 분쟁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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