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중등교사 합격자 가운데
남자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등 교사 합격자 130명 가운데
남자가 48명으로 37%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1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중등 교사 합격자 220명 가운데
남자가 81명으로
지난해보다 8%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3-4년간 남자의 20%대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안정적인 교사직으로 취업생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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