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졸업장 못받는 `수료생'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4 12:00:00 수정 2009-02-04 12:00:00 조회수 0

전남대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매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영어나 컴퓨터, 글쓰기 등

최소한의 교양과목을 이수하지 않아

졸업장 대신 수료증만 받는 '수료생'이 지난해

606명으로 2007년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413명이 졸업장 대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수료증을 받는 학생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2학기부터는 수료 유보제를 도입해

이들 학생들을 구제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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