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매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영어나 컴퓨터, 글쓰기 등
최소한의 교양과목을 이수하지 않아
졸업장 대신 수료증만 받는 '수료생'이 지난해
606명으로 2007년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413명이 졸업장 대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수료증을 받는 학생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2학기부터는 수료 유보제를 도입해
이들 학생들을 구제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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