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주민 대피 소동 1명 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4 12:00:00 수정 2009-02-04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아파트 2층

70살 박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4층에 살고 있는 42살 김 모씨가

화단으로 뛰어내리면서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의 아들이 안방 옷장에서 불 장난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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