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아파트 2층
70살 박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4층에 살고 있는 42살 김 모씨가
화단으로 뛰어내리면서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의 아들이 안방 옷장에서 불 장난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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