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서해로부터 유입된 수증기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이때문에 시야가 불투명하고,
목포와 순천 등 일부지역에서는
시정 거리가 1킬로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또 광주공항과 김포공항을
항공기 네편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는 안개 낀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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