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에서 일어난 화재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광주에서 일어난 화재는 102건으로
지난해 1월 발생한 화재 80건에 비해
30%가 증가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재산 피해액은 6억4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담배 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로 인한 화재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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